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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르, 아르자스와 프랑스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도시

by 온라인 월급받는 부자 2024. 3. 15.

콜마르, 아르자스와 프랑스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도시
콜마르, 아르자스와 프랑스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도시

 

1. 콜마르의 문화와 역사

콜마르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소도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중세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받아왔으며, 특히 독일과 프랑스의 문화가 혼합된 고유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의 역사적인 영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과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2. 콜마르의 자연환경

콜마르는 해발 196m에 위치한 온화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작고 한적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강우량이 많은 편으로 연간 강우량은 595mm, 평균 기온은 10도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별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마을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잔잔한 운하가 흐르고, 꽃과 아름다운 장식들로 가득 찬 목조 건물을 바라보면 16세기 중세 시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3. 콜마르의 명소

콜마르의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실제 배경지인 메종 피스테르입니다. 1537년 지어진 건물로, 중세 시대의 특징과 르네상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이며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살았던 가족의 이름을 딴 '피스테르'라 불리고, 현재 이곳에는 와인 가게가 있어 콜마르의 대표적인 알자스 와인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두 번째 명소라 할 수 있는 곳은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곳은 따로 장소가 없습니다. 콜마르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마켓이 되어 볼거리가 매우 풍부해집니다. 도시 전체가 화려한 장식과 조명으로 뒤덮여 마치 동화 속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곳에서 알자스 와인으로 만든 뱅쇼, 알자스 전통 간식,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쁘띠 베니스입니다. 이탈리아 베니스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파스텔 톤의 목조건물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고, 곤돌라나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돌며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운하 주변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4. 콜마르 출신 인물

콜마르의 대표적인 출신 인물로는 축구 감독이었던 기 마르셀 루입니다. AJ 오세르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 후 AJ 오세르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한 팀에서만 44년 동안 감독을 한 단일팀 최장수 감독입니다. 아마추어 리그에 있던 팀을 3부 승격을 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한 감독입니다.